<--!구글애드센스3차--> 구글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김승현 가족의 휴가 에피소드입니다. 물놀이 방송을 시청 중 이던 김언중 씨가 올해 휴가는 어디로 가면 좋겠냐는 질문에 한가한 두 아들들은 귀가 쫑긋 해집니다.

하지만 옥자 씨는 무슨 휴가냐고 면박을 줍니다. 작년 휴가 때 시댁 식구들과 같이 떠난 속초 여행의 악몽 때문이었습니다. 망신과 울화통만 남은 아픈 기억으로 휴가라는 말만 들어도 머리가 아픈 옥자 씨입니다. 그래도 휴가를 가고 싶은 두아들의 설득으로 광산 김 씨 아닌 승현네 가족만 떠나는 휴가로 워터파크에 가기로 결정을 합니다.

워터파크 근처에도 못 가본 승현네 부모님과 함께 드디어 출발하는 차 안, 휴게소에 들러 맛있는 간식도 먹으며 모처럼 화기애애한 시간도 잠시 김언중의 잔소리가 시작됩니다. "승헌아! 다시 일 시작해서 자리 잡아야지! 어영부영하다 올해 또 넘어가버려" "아빠, 이미 머릿속에 많이 생각하고 있어요" "노는 거 이거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라며 아버지의 진심 어린 충고가 계속되는 진지한 분위기였는데 뒷좌석에서 떡꼬치를 먹던 옥자 씨가 한마디 합니다. "이게 왜 이렇게 딱딱하냐?"라며 투덜댑니다. 진지한 얘기를 신경 쓰지 않는 옥자 씨에게 화를 내보지만 무아지경으로 먹는데만 집중하는 옥자 씨에 결국은 폭발하고 마는 언중씨,, 5분 만에 평화는 깨져 버린 채 차는 목적지인 경주를 들어섰습니다.

경주 근처에서 공연이 있어 휴가를 이곳으로 잡은 언중씨 가족이 드디어 워터파크에 입장을 했습니다. 태평양 같은 파도가 넘실대는 인공파도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옥자 씨가 이번에 새로 장만한 고가의 수영복 패션입니다. 슬로 모션으로 옥자 씨의 수영복 패션쇼가 펼쳐집니다. '입구에서 나타나는 흐릿한 다리선' '오랜 시간 노동으로 다져진 근육질 다리와 세월의 흔적으로 잠깐잠깐씩 보이는 셀룰라이트' '내가 바로 김포의 미실'이라는 자막과 함께 옥자 씨가 등장합니다. 자막이 너무 위트 있고 재미있습니다. 두아들과 새로운 매니저의 수영복 칭찬이 쇄도합니다. 이어서 등장하는 김언중의 워터파크 패션입니다.

아... 보는 이의 말문을 막아 버린 우리의 언중 씨입니다. 백 여사의 눈길을 사로잡는 이는 건실한 아들들의 어깨너머로 보이는 '신라시대로 돌아간 듯한 체구' 신라장군 이사부 같은 당당한 포스로 런웨이를 걸어오는 한 남자가 바로 남편이었습니다. 자막마저 '세월의 무게를 감당 못해 휘어버린 오다리에 백 여사의 멱살잡이에 늘어난 면 티' '새하얀 무결점 면 티와 청결을 위한 양말 센스' 등으로 탄식을 자아냈습니다. 어이도 없고 속이 상한 백 여사와는 다르게 언중 씨는 당당합니다. "나는 있는 그대로를 보이는 게 내 프라이드야!"라며 큰소리를 치지만 보는 두 아들과 백 여사는 속 터지고 환장할 노릇입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가족들은 워터파크를 즐기러 갑니다.

구명조끼도 빌리고 내친김에 카바나도 대여합니다. 카바나 비용이 꽤 있는데 기분을 제대로 냅니다. 구명조끼 빌리는 순간에도 옥자 씨의 자신감은 넘쳐납니다. 얼마 전 55반도 소화했던지라 자신 있게 44사이즈를 외칩니다. 직원의 킬로 수로 판단한다는 대답에 옆에서 언중 씨가 여기선 77 입어도 된다고 하자 옥자 씨는 발끈합니다. "내가 무슨 77을 입냐!"라고 하며 바로 직원에게 "제가 77로 보여요"라며 공식 인증을 받고 싶어 합니다. 친절한 직원이 44로 보인다고 답하자 옥자 씨의 얼굴에 미소가 퍼집니다. '나는 44다!'

이날 승현네 가족은 워터파크에서 어린시절 처럼 즐겁게 놀고 부부간에 화목한 시간을 보내며 성공적인 휴가를 보냈습니다. 때로는 안타깝고 때로는 옥신각신하지만 서로를 사랑하는 가족의 모습에 많은 공감과 웃음을 주는 승현 씨네 입니다. 앞으로도 흐뭇하고 재미있는 에피소드 기대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 혼자 산다의 박나래가 소개한 비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목포가 고향인 박나래 씨의 고향집은 몇 번 소개가 되었는데요. 푸근한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한 이번 에피소드는 정감 듬뿍 넘치는 방송이었습니다. 박나래는 비파로 비파잼과 비파주를 담갔는데 따라 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과육만을 분리해 오랜 시간 정성 들여 졸여낸 비파잼입니다.

가래떡에 비파잼을 콕 찍어 먹는 나래의 모습이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패널들이 넋을 잃고 쳐다봅니다.

아래는 비파로 담금주를 만드는 과정 사진입니다. 원래는 할아버지네 비파로 담그는 줄 알았는데 나무가 죽어버려 따로 구입해 왔다고 합니다. 씻어 말린 비파를 준비해 놓았습니다. 설탕 대신 원당을 사용했다고 합니다.

박나래 씨가 100일 뒤에 보자고 한 이유는 비파 주는 담근 지 100일이  지난 후에 먹을 수 있는 술인데 수확철인 6~7월에 담그면 100일 뒤인 10월에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숙성기간인 100일 뒤 10월이 딱 자기 생일이라고 합니다. 생일 축하주로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비파라는 열매는 이번 방송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이번 방송을 통해 처음 접하시는 분 들도 여럿 있으실 것 같습니다. 비파나무는 목포의 시목이라고도 합니다. 노랗게 생긴 모양을 처음 보고는 귤이나 살구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감 같기도 했습니다. 목포 시목인 만큼 목포에는 비파나무가 많이 있다고 합니다. 주로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데 열매나 뿌리 , 잎 등이 약용으로 쓰이고 있답니다. 비파에 대해 조금 더 알아보겠습니다. 비파의 원산지는 중국 후베이성과 쓰촨성 남부라고 합니다. 중국 문헌에는 2,000년 전부터 문헌 기록이 남아있고 1180년 일본으로 전해졌는데 일본에서의 다양한 품종 개발로 서양에서는 일본의 과일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중국과 일본을 통해 남부 지방에 재배되긴 했으나 최근엔 거의 재배되지 않고 예전에 심은 남부 도서 지역의 집 근처에 남아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는 우수한 품종이 개량되지 않아 잊힌 아열대 과일 작물이 되었습니다. 열매의 빛이 곱고 단맛이 강한데 사과와 살구의 중간 맛이라는 패널들의 평가가 있었습니다. 개량된 비파가 유통되고 있는 일본 및 유럽과 미국 시장에는 지름이 5cm 이상의 품종도 있으며 씨가 없는 것도 있어서 과일로 바람직하지만 우리나라 남부에 자식 된 재래종은 열매가 작고 먹을 부위가 적어 과일보다는 시럽이나 와인 제조에 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박나래 씨도 비파주와 비파잼을 만들었습니다. 비파는 과일로도 먹을 수 있지만 잼, 주스, 와인, 시럽이나 파이 제조에도 쓰이고 통조림으로도 널리 유통되고 있다고 합니다. 종자 또한 전분이 20% 함유되어 아몬드처럼 볶아서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비파의 효과와 효능도 알아보겠습니다. 중국의 한의학에서 비파 시럽은 감기 치료에 사용하며 목이 부었을 때도사용합니다. 잎은 물에 우려내어 거담제로 이용하기도 하고 천식치료용으로도 복용하는데 잎과 꽃을 끓여 차로 마십니다. 먹는 부위 100g 당 47.10Kcal입니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과일인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외국의 사례처럼 우수품종으로 발전시켜 재배하면 좋은 과일로 생산할 수 있다고 하니 그런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 기안84, 헨리와 함께 얼장의 큰형 역할을 했던 성훈이 그간의 얼간이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고 잘생김을 제대로 발휘하는 화보 촬영 스토리가 방영되었습니다. 성훈은 싱가포르의 센토사섬 주변의 해변과 수영장 등지에서 이번 촬영을 진행했으며 일주일 정도의 단기간 다이어트로 5kg을 감량해 가며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수영선수 출신인지라 피지컬도 우월한데 마스크마저 조각미남이라 영상을 보는 내내 여성 출연자들의 감탄과 환호성이 끊이질 않았고 남성 출연자들도 질투 어린 부러움을 내비쳤습니다. 화보 촬영에 들어가면서 매력적인 눈빛을 장착하고 멋짐을 뿜어내자 만찢남이라는 성훈의 수식어는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렸습니다.

"얘들아 안녕, 난 성훈이라고 해" 이런 오글거리는 순정만화의 주인공같은 멘트가 많은 여성분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을 것 같습니다. 첫 컷은 '잘생긴 나쁜 남자'콘셉트로 제작진들의 한량처럼 보이는 콘셉트로 가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에 성훈은 입고 있던 프린트 셔츠의 단추를 풀자 패널들의 탄성이 흘러나왔습니다. 배우 출신인지라 모래를 가지고 만지다가 멋있게 휙 흩뿌리며 한량 콘셉트 속으로 빠져드는 성훈의 화보 컷입니다. '나 자신에게 취하는 시간'이라는 자막처럼 배우나 모델들은 이런 역할에 잘 빠져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성훈의 촬영 포즈와 비슷한 기안84의 과거 영상들이 함께 보이며 보는 재미를 더했던 이번 방송이었습니다. 불평하던 기안도 '형 진짜 잘 생겼다'라며 감탄하였습니다.

뜨거워진 모래밭에서 맨발로 찍어야 하는 등 오랜 시간 동안 뙤약볕에서 촬영했지만 촬영하는 순간만큼은 멋진 표정으로 돌변하는 성훈입니다. 작열하는 태양빛에 찡그리는 눈빛이나 자연스럽게 벌리고 있는 입마저도 멋짐이 가득한 화보가 탄생했습니다. 계속해서 멋있다는 감탄사가 만발입니다.

 

아무래도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된 촬영이라 노출도 했던 성훈은 물속에서 더욱 매력을 뿜어내는 것 같습니다. 처음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때는 털털함에 놀라고 계속해서 나오는 방송에서 보여준 위대한 먹성에 놀라고 이번에는 얼장에 가려졌던 잘생김에 놀라서 반한 분들이 여럿 있을 것 같습니다. 성훈은 185cm의 키에 74kg의 잔근육질 몸매에 생년월일은 1983년 2월 14일생입니다. 올해 37세로 결혼 적령기인지라 운명의 상대가 누구일지 궁금합니다. 게다가 다음 편 방송 예고에 박나래가 너무 보고 싶었다는 멘트를 보여주며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아래는 마지막 수영장에서의 촬영 사진인데 이때도 너무 순간포착을 잘 한 것 같습니다. 한혜연의 '앱설루트 모멘트'라 불리는 사진입니다.

참 잘 생겼습니다! 연예인인지라 성훈도 성형을 했다고 하지만 아무리 성형을 한다 해도 기본은 바꿀 순 없습니다. 전성기를 향해 가고 있는 성훈 씨를 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예능이나 화보뿐 아니라 주 무대인 연기에서도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대식가이자 먹는 거 좋아하는 성훈은 이번 화보 촬영을 위해 일주일간 다이어트를 했다고 합니다. 아무 소스 바르지 않고 닭꼬치 두개씩만을 먹었다는 성훈 씨입니다. 성훈의 극한의 원푸드 처방을 두고 패널들이 너도나도 된다 안된다 의견을 내는 중에 이시언 씨는 닭꼬치의 사이즈에 따라 다르다고 합니다. "닭꼬치가 이~만 할 수도 있는 거 아냐!" "파 한 단! 닭 다섯 마리!" 날이 갈수록 이시언의 멘트가 너무 재밌습니다.

모두가 익히 아는 성훈의 먹성에 의견 일치를 하며 화면은 촬영지인 싱가포르로 향하는 비행기 안의 먹방부터 시작됩니다.

기내식을 싹싹 비운 뒤 식욕 폭발로 한 접시 더 추가해 먹은 뒤 미역 국에 밥까지 말아먹는 성훈입니다. 다이어트 후 첫 끼라며 강조하는 성훈과 각종 양념이 가득한 두부와 생선 살과 버터 그리고 흰쌀밥에 미역국 컬래버는 다이어트라고 하기엔 너무 한거 아니냐는 패널들의 상이한 의견 대립에 이시언이 간단명료하게 결론지어줍니다.

"저거면 성훈이 형이 다이어트하는 거 맞아, 저 정도밖에 안 먹잖아"라고 한마디 하니 모두 "맞네!"라며 맞장구칩니다. 성훈이 평소와 비교한다면 되게 적게 먹는 거라고 하는 시언의 말에 다들 동감하며 웃습니다. 이럴 때 보면 이시언은 관찰력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어쨌든 싱가포르로 이동 후 해변에서 촬영을 시작하는 성훈입니다.

'만찢남'이라는 수식어에 어울리는 멋진 화보 촬영을 하면서도 음료수를 주니 더욱 좋은 표정이 나옵니다. 뜨거운 모래사장에서 열정적으로 화보 촬영을 마치고 드디어 싱가포르에서의 만찬을 시작합니다.

피곤해서 살짝 풀린 눈으로 수박주스로 시작을 했습니다. 무표정한 얼굴과 함께 빨대로 몇 번 흡입하니 바로 사라져버린 수박주스입니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감탄사를 지르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헨리는 다이어트하면 오랫동안 못 먹는데 하며 갸우뚱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무 일 아니라는 듯 성훈은 한잔 클리어 한 직후 바로 한 잔 더 집어 흡입해버립니다. 흡사 주스 블랙홀과 같은 성훈을 보며 헨리가 '형은 ,,좀,, 스페셜 한 사람 같아요'라고 했고 이에 박나래가 '보통은 아니지'라며 응수했습니다. 이어서 등장한 첫 번째 요리인 싱가포르식 맛조개 찜에 패널들이 너무 맛있겠다며 흥분하고 성훈은 아주 맛있게 먹어치우며 바로 리필합니다. 박나래는 맛조개 찜이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아주 핫한 요리라며 너무 맛있다고 꼭 먹어봐야 되는 요리라고 하며 마늘밥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성훈은 당면부터 흡입한 뒤 먹음직스럽게 맛조개 찜을 순식간에 해치웁니다. 이어서 싱가포르 대표 메인 요리들이 쭉쭉 나옵니다. 여러 요리 중 제일 먼저 크랩을 집어 들자 박나래는 생각이 난 듯 '참 갑각류 좋아해요"라고 하자 성훈이 바로 '근데 저 갑각류 즐겨 먹는 편 아니거든요'라고 합니다.

이렇게 별로라고 한 성훈을 의식한 듯 제작진은 이전 방송에서 흡입했던 크랩먹방 영상을 자료로 보여줍니다.

역시 잘 먹는 영상의 성훈입니다. 자료를 시청하던 패널들도 '엄청 드셨는데요?' '다 띁어 먹는데?'라며 성훈의 발언을 인정하지 못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이후 계속되는 요리들의 향연입니다. 정말 맛있어 보이는 요리들이 대거 출동했습니다.

매콤한 후추 맛이 일품인 페퍼크랩, 밥과 비벼 먹으면 더 맛있는 칠리크랩, 훈제 닭 요리, 모닝글로리를 비롯한 산해진미에 보는 사람은 물론 성훈의 손길도 바빠집니다.

먹음직스럽게 크랩을 먹는 성훈을 보며 패널들은 대리만족하듯 '우와~'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양손으로 크랩을 잡고 게살을 띁어먹은 성훈의 먹방은 절대 실망시키는 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정신없이 먹고 난 성훈은 딴 소리를 합니다.  

"아 근데 여기 너무 짜!" "나 일주일 동안 간 돼 있는 음식 안 먹었는데 확 들어오니까 뭔가,,,(잘 못 먹겠어)"라는 소릴 합니다. 기가 막힌 듯 기안84가 "그렇게 먹어놓고 뭐가 짜요 형님!"이라고 하고 박나래도 "말하는 게 우리 엄마 같네"라며 거듭니다. 박나래는 우리 엄마도 뭐 사주면 다 맛있게 먹어놓고 이렇게 한마디 한다고 합니다.

"먹잘 것도 읎드라" 이 말에 스튜디오는 또 빵 터지고 맙니다. 운동선수 출신이어서 그런지 성훈의 먹성은 정말 남다른 것 같습니다. 성훈은 1983년 2월 14일생으로 올해 37세입니다. 185cm의 훤칠한 키에 수영과 헬스로 다져진 잔근육으로 멋진 피지컬을 소유하고 있는 배우입니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면서 특유의 엉뚱함과 인간미까지 보여주며 더욱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욱 멋진 행보 기대하겠습니다.

 

 

한껏 연애의 맛을 즐기고 있는 이형철 신주리 커플이 오늘은 타로점을 보러 갑니다. 연인들이 타로점을 보면서 가장 궁금한 것 중 하나인 둘의 어울림에 귀를 쫑긋이며 들어봅니다. 이형철의 기질에 대해 '낮에는 차갑고 밤에는 뜨거운" 스타일이라고 얘기를 해 주자 두 당사자는 물론 스튜디오 안도 술렁술렁 감탄사가 튀어나왔습니다.

후끈해진 스튜디오는 에어컨을 끈 듯 열기가 더해지며 '낮져 밤이' 아니냐고 하자 그보다 레벨이 높은 낮엔 차갑고 밤엔 뜨거운 '낮차 밤뜨'라며 새로운 신조어까지 만들어 냈습니다. 신주리는 쑥스러운 듯 연신 입을 가리며 웃었고 이형철의 어깨를 터치하는 등 둘의 좋으면서 민망한듯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이어서 나오는 타로 풀이 내용은 분위기를 더욱 고조 시켰습니다. "이런 분들이 낮에는 차갑고 밤에는 뜨거운데 만약 남자가 남자의 역할을 못 하게 되면 이것처럼 냉랭할 수가 없다"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바로 이어서 "손님 같은 스타일은 충분히 이것을 충족시킬 전형적인 좋은 인연이 아니겠는가"라며 걱정 따위는 필요 없다는 듯 얘기해 주었습니다. 가뜩이나 금방 얼굴이 달아오르는 형철은  풀이가 끝나기도 전에 신주리와 동시에 비명을 지르며 환호인지 무엇인지 모를 감탄사를 쏟아 냈습니다. 스튜디오 또한 에어컨 좀 켜달라는 자막을 내보내며 둘의 만남을 관람하였습니다. 발그레 해진 둘이 나란히 앉아있는 화면을 보며 패널들 중 하나인 장수원이 한마디 합니다. "아우~ 형철이 형의 관상은 딱 봐도 좋은 인상이죠!"라며 하자 박나래도 말이 필요 없다는 리액션을 합니다. 천명훈도 보고 커플은 어깨동무만 해도 그랬는데 여긴 안 그렇다고 하며 분위기라고 하자 최화정이 여기 커플은 활력 넘치는 건강한 분위기라며 완전 분위기 다른 형철 주리 커플을 응원했습니다. 

본인의 만족스러운 관상에 대해 얘기를 듣게 된 형철은 너무 좋은지 벌어지는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한바탕 웃고 난 뒤 어떤 것이든 물어보라는 질문에 주리가 보통 어떤 걸 물어보냐는 질문을 해서 마스터가 대답하려는 찰나 갑자기 형철이 뭔가 생각난 듯 소리를 지릅니다.

형철은 "자식운!"이라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외칩니다. 다시 한번 폭소가 터지고 이내 신중한 2세 선택을 위해 타로 카드 한 장씩을 집어 듭니다. 두 장의 카드를 받아 들자마자 자식복은 아주 좋다는 말을 들은 이형철은 입이 귀에 걸리게 미소를 지으며 만족해합니다. 신주리 또한 고개를 끄덕이며 좋아합니다

둘은 만족해서 웃다가 서로의 눈이 마주치자 다시 한번 폭소를 터트립니다. 타로 마스터의 자식 복이 좋다는 게 어떤 건지 추가적으로 설명이 들어갑니다. "자식 복이 좋다는 게 어떤 의미인가 하면... 낮엔 차고 밤엔 뜨거운 분과 밤낮으로 뜨거운 분의 만남으로 되는 거라 관상적인 의견 에서는 베스트 오브 베스트라고 볼 수 있죠"라는 견해를 냈습니다. 물론 과학적으로 증명이 안된 개인의 견해이긴 하지만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로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되었습니다. 박나래는 이곳 타로 마스터의 술술 풀리는 입담을 보며 '타로계의 구성애 선생님'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렇게 궁합이 잘 나온 두 사람의 나이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971년생인 이형철은 49세이고 1984년생인 신주리는 36세로 둘의 나이 차이는 13살입니다. 나이 차이가 나지만 자기관리를 잘 한 이형철 덕분에 잘 어울리는 투 샷을 보여주는 커플입니다.

다만, 너무 과함으로 인해 여자분을 피곤하게 만들 수 있다는 주의사항까지 전해 들은 형철 주리 커플은 마지막까지 입을 틀어막으며 웃습니다.

어쨋든 안 팎으로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준 형철 주리 커플입니다. 시청하는 사람들마저 폭소를 터지게 만드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두 사람의 좋은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야구장의 공개 연인 선언으로 화제가 되었던 오창석 이채은 커플의 소식은 스튜디오에서도 화제가 되었습니다. 출연진들은 이 전부터 방송을 진행하며 의심을 가졌던 상황이었습니다. 이들은 형사 버금가는 추리와 놀라운 눈썰미로 냄새를 맡았고 제작진의 밀착 대응을 아쉬워하던 중  방송에서가 아닌 야구장에서의 공개 연인 선언을 아쉬워했습니다. 얘기를 듣자면 야구장에서의 고백은 의도했다기보다 시구 사회자의 직접적인 질문 때문에 공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쨌든 대중들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용기 있게 선언을 하고 받아들인 아아 커플에게 박수와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에서 고백하지 못한 것을 만회하기 위함인지 오늘은 아아 커플이 어느 시점부터 연인 관계로 발전하기 시작했는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첫 만남 이후로 몇 번의 데이트를 하던 어느 날 자동차 극장에서 채은이 보고 싶어 했던 알라딘 영화를 감상한 후 둘은 한적한 공원으로 이동하여 앉아 있습니다. 달빛이 비치는 계단에 나란히 앉아 얘기를 나누던 중 창석은 머뭇거리다 채은에게 질문합니다. "지금까지 나를 알면서 어땠어?" 그러자 채은이 되묻습니다.

"음,,오빠를 알면서 어땠냐고요?"

"오빠를 알면서 어땠냐,,,일단은,,,"이라며 채은은 천천히 말을 하기 시작합니다. 채은은 힘들 때도 행복하다고 느꼈고, 몸이 되게 피곤한데도 괜찮은 것 같다고 느꼈고, 길 가다가도 오빠 생각이 나기도 하고 그때마다 혼자 피식피식 웃었다고 대답합니다.

채은의 대답에 창석도 그게 뭔 지 안다며 자기도 메시지 보낼때 혼자 피식피식 웃을때가 있다며 맞장구 칩니다. 이 말에 채은은 오빠도 그랬었구나 하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잠시 정적이 흐르고 둘은 발만 쳐다보다가 다시 창석이 말합니다. 창석은 이 기간 동안 많은 얘기를 나눴다고 생각한다며 지금까지의 감정의 과정을 얘기하며 고백하기 시작합니다.

"나는...채은이를...밖에서 당당하게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라고 창석이 고백했습니다. 살짝 당황한 채은은 ""그게 무슨 말인지.."라며 말끝을 흐렸습니다.

고백에 쑥스러워하며 정확한 말의 의미를 확인하고 싶어하는 채은에게 창석은 돌려 말하지 않고 돌직구를 날립니다.

"현실에서 내 여자친구가 되어 주었으면 좋겠어"라며 고백하자 채은이 창석을 바라보고 창석은 고백하고 쑥스러운지 입을 가리고 웃습니다. 이에 채은도 미소 지으며 대답합니다 그러고 싶다고... 달밤의 고백으로 둘은 커플 첫 날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둘은 커플이 된 첫날을 기억하고자 날짜를 헤아려봅니다. 고백 후 창석은 이제 여자친구와 남자친구가 생겼다며 너무 늦었으니 들어가자는 말에 채은은 잠을 제대로 잘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걱정합니다. 자리를 일어서며 둘은 어색한 듯 손을 잡고 걸었습니다.

오창석은 38세이고 25세로 나이차이가 나는 편이고 둘 다 혈액여은 AB형 입니다.

여러모로 닮은 것도 많은 선남선녀를 보며 예쁜 만남을 시작하는 두 사람이 사랑을 잘 키워나가는 모습을 지켜보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300회 특집 나 혼자 산다'를 리뷰 해 보려고 합니다.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프로그램 인지라 이번 운동회에 참여한 출연진들의 활약은 한순간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습니다. 특히 오늘은 '멍청이'라는 곡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화사의 바지 패션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운동회는 유노윤호와 로이방 성훈의 두 팀으로 나뉘어 대결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마치 올림픽의 입장식을 하는 것처럼 멋진 입장식을 선보였습니다. 먼저 성훈 팀의 입장이 있었는데 성훈의 흑역사인 데이트 song BGM이 흘러나와 시작부터 폭소가 터졌습니다. 성훈팀은 운동장을 구르고 뛰며 계획 없이 텐션이 이끄는 대로 입장을 했고 상대팀인 유노윤호 팀은 이 모습을 보며 '우리는  저러지 말자'라며 결의를 다졌습니다. 유노윤호 팀은 윤호를 필두로 마치 패션쇼의 피날레 무대처럼 도도하며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걸음걸이를 장착하고 입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에너지 풀 충전 팀장과 그를 따르는 열정 제자들을 보며 상대팀이 술렁술렁 댑니다. 이 중 유독 눈길을 끄는 팀원이 있었는데 누구보다 당당한 걸음걸이로 나오는 화사였습니다. 화사는 입장하면서 뒤로 질끈 묶고 있던 긴 머리까지 풀어 헤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모습을 구경하던 박나래는 "화사 봐 화사~!"라며 외치기도 했습니다. 유노윤호 팀은 일렬로 행진하다가 양쪽 옆으로 퍼지는 대열로 이동하는 퍼포먼스로 상대팀의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일렬로 늘어선 팀원들은 대결전 기싸움으로 서로를 탐색하였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쭈니형이 이시언을 향해 "야 쟤는 샤쓰 바꿔 줘야 될 것 같아!"라며 시언의 티셔츠 위로 존재감을 드러낸 가슴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한바탕 폭소가 터지고 양 팀은 운동회 시작 전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악수를 하며 제 자리로 뒷걸음치며 돌아가던 중 이시언은 화사의 한껏 추켜진 바지를 보고 "바지 내려 입어"라고 하는 한편 박나래도 "너 너무 올렸어"라고 한마디 했습니다.

"말 타고 왔냐?"라며 놀리는 듯한 말투로 상대편 기선제압하는 의미도 있었겠지만 실제로도 화사의 추켜진 바지는 다소 민망하고 눈길을 끌기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화사는 굴하지 않고 도리어 바지를 강조하는 제스처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시청하던 출연진들조차 '아니 저게 어떻게 같은 바지지?"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같은 바지인데 왜 화사만 저 핏이냐며 몇 번씩 얘기하는 이시언도 이해가 가는 장면입니다. 방송 촬영이니 화사를 위해 민망한 옷차림에 대해 조언을 한 이시언과 박나래입니다. 여기서 화사의 바지만 다른 바지와는 다른 핏이 나온 건 아무래도 체형과 옷을 입는 스타일에 따른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화사는 티셔츠를 위로 짧게 묶어 입어 허리를 드러냈고 그에 따라 몸매가 더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바지를 위로 많이 추켜 입고 골반과 허벅지가 볼륨이 있어 옷이 몸에 더 달라붙게 보여지게 되었습니다. 같은 팀의 마른 몸매의 이연희와 비교하자면 다름이 확실히 보이는 것 같습니다. 요즘 화사의 패션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많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도 화사의 바지가 언급이 되었지만 무엇보다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자신감을 장착한 화사의 모습이 있기에 더 주목받지 않나 싶습니다. 이 날 화사는 운동회 마지막에 박나래와 함께 보여준 멍청이 무대에서 제대로 된 무대나 조명 하나 없이 멋진 춤 실력으로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이 후부터는 약간만, 아주 약간만 바지를 내려 입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처럼 확실한 자기색깔을 가진 화사가 더욱 실력을 인정받아 큰 가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바래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공식 연애 커플인 오창석 이채은의 달달한 데이트를 맛보려고 합니다. 촬영된 시점은 아직 커플 선언을 하기 전입니다. 데이트 중 창석은 잠시 촬영 스케줄이 있다며 밥 먹고 있다가 다녀오겠다고 합니다.

채은은 창석이 촬영장에 다녀오고 난 뒤 식사를 하는 게 어떠냐고 제안합니다만 무슨 일 인지 창석은 잠깐 촬영하면 된다고 합니다. 서로의 입장을 배려하며 일단 채은은 근처의 카페에 앉아서 창석을 기다리기로 합니다. 매니저의 연기력까지 동원해서 수상한 움직임을 보이는 창석은 채은을 보낸 뒤 다른 장소에서 쇼리를 포함한 친구들과 접선을 합니다.

사실 이들은 어제부터 계획을 맞춰보며 뭔 가를 계획 중이었습니다.

며칠 전 창석은 친구들에게 행사를 뛸 일이 있다며 친구들을 섭외했습니다. 채은의 생일파티를 해 주려던 것이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남자들의 의리라는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창석은 친구들과 다시 한번 동선을 맞춘 뒤 한 레스토랑에 채은을 데리고 갑니다. 루프탑에 위치한 자리로 채은을 데리고 식사를 하는 창석은 식사 중에도 집중 못 한 채 아래층을 체크합니다. 게다가 계획 대로라면 식사하다가 날씨가 추우니 아래층으로 자연스럽게 이동해야 하는데 채은이 춥지 않다고 하는 바람에 창석은 약간 당황도 합니다. 어찌어찌해서 겨우 채은을 데리고 아래층에 내려오고 얼마 뒤 불이 꺼지면서 계획된 서프라이즈가 시작되었습니다. 준비된 영상이 시작됩니다.

영상에는 창석과 채린의 친구들의 생일 축하 메시지가 담겨있었습니다. 채린은 영상을 보며 감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눈가가 촉촉해지는 채은을 향해 이번에는 창석이 무대에 올라갔습니다.

밴드의 감미로운 선율과 함께 시작된 창석의 채은을 위한 단독 공연이 시작되었는데 그 모습을 바라보는 채은의 감동하며 행복해하는 표정은 시청자들에게도 전달되는듯 했습니다.

사실 노래 실력이 썩 훌륭하지는 않았지만 그게 중요한 것은 전혀 아니었습니다. 아끼고 진심으로 축해해 주고 싶은 마음이 보였습니다.

이에 감동받은 채은은 급기야 감정이 폭발해서 눈물을 흘리고 맙니다.

노래가 끝난 뒤 채은에게 건넨 창석의 케이크엔 '채니 빵은 오빵이 책임질게'라는 메시지가 쓰여있었습니다. 패널들도 감탄한 훌륭한 마음으로 채은에게 전하는 메시지입니다.

공연과 케이크에 이어 끝나지 않는 선물공세로 채은은 계속 놀라게 됩니다. 고급스러운 박스 안에는 시계가 들어 있었습니다.

감동하며 기뻐하는 채은입니다.

시계를 선물한 이유에 대해 창석은 매일 함께 할 수 있는 선물이 시계라고 생각했다고 얘기했고 채은은 매일 시계를 차야겠다고 답을 합니다. 선물한 시계는 프랑스 모 회사에서 나온 시가 64만 원대의 시계라고 합니다.

파티를 마친 후 돌아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꿀이 뚝 뚝 떨어지는 둘입니다. 그런데 파티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층마다 문이 열리면서 등장하는 창석의 친구들이 스케치북에 메시지를 전하는 이벤트를 창석마저 모르게 준비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채은 씨~" "채-고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근데.." "은-제 사귈 거야?"라고 이채은의 삼행시를 지었습니다. 정말 감동스러운 장면 입니다. 저런 소중한 친구들을 가진 오창석씨 또한" 감동받았을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이어지는 아아 커플의 연애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방송이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