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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란 무엇일까?

요즘 재테크 시장에서 주식은 제외하고  얘기하기 힘든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주린이들은 함부로 발을 들이기가 참 어려운 시장입니다. 아무리 장이 좋은 때라고 해도 내가 들어가면 여지없이 하락하는 머피의 법칙이 나타나곤 합니다.

이렇게 아무것도 모르는 제 귀나 눈에도 보이고 들리는 요즘의 뉴스가 있습니다.


네, 그것은 바로 공모주입니다.

들어는 본 적 있지만 여전히 생소한 이름입니다.

사전에 나오는 말을 빌리자면 일반인에게 널리 투자할 사람을 구하여 발행하는 주식이라고 나옵니다.

사업을 하려면 돈, 즉 자본이 있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사업 아이템이라 할지라도 자본이 없다면 성장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은행 같은 곳에서 대출을 받는 방법도 있고 안된다면 투자를 받을 사람을 찾아야 하는 겁니다.

어느 정도 사업의 성장이 이루어지면서 성공할만한 발판이 만들어지면 투자를 받을 확률은 늘어나게 됩니다.

이때 기업은 주식시장에 기업 정보를 공개하고 상장해 자본금을 만들기도 하는데 직접 공모주를 청약 받는 방식도 사용합니다.

일반 사람들은 이 회사가 성장하기 전 아직은 투자가치가 올라가기 전에 그 회사의 주식을 살 수 있으므로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주의할 점은 반대의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모주 투자를 하기 전에 그 회사의 관련 정보나 시장 상황을 세심하게 체크해봐야 합니다.


공모주 투자 준비사항은 무엇일까?

기업이 기업공개를 하고 공모주 청약을 하게 되면 청약을 시행하는 증권사가 결정되게 됩니다. 여러 증권사 중에서 정해진 증권사만 청약이 가능하므로 해당 증권사의 증권계좌를 미리 만들어 놓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증권사는 청약 시행일 이전일 까지는 계좌를 만들어 놔야 청약이 가능합니다.

청약이 가능한 최소 청약증거금이 얼마인지 확인하고 내 자금상황에 맞는 수량으로 청약할 수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은 내가 사고 싶은 주식수량의 50%를 청약 증거금으로 입금해야 가능한데 인기가 많은 주식이라면 1000주를 사고 싶다고 그 수량이 다 사지는 게 아닙니다. 

그런 주식은 저 말고도 다른 사람들 또한 공모주 청약으로 저렴하게 주식을 사고 싶어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경쟁률에 따라 배정받게 되는 주식 수가 결정되게 됩니다.

일례로 얼마 전 있었던 카카오게임즈의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546,53 대 1 (한국투자증권)로 집계되었습니다.

공모가 24,000원인 한주를 배정받기 위해서는 약 1,855만 원의 청약 증거금이 필요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주식이었습니다.

한편으론 허탈해지는 기분이지만 온갖 악재와 제약으로 투자처를 잃은 자본들이 그만큼 모였다고 생각하니 생각이 많아집니다. 

이제 재테크에 조금씩 관심을 갖고 실행을 해 보려고 걸음마를 떼는 수준이지만 안 하는 것 보다는 하나라도 실행해 보는 게 낫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계속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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