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300회 특집 나 혼자 산다'를 리뷰 해 보려고 합니다.
오랜 시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프로그램 인지라 이번 운동회에 참여한 출연진들의 활약은 한순간도 지루할 틈을 주지 않았습니다. 특히 오늘은 '멍청이'라는 곡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화사의 바지 패션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운동회는 유노윤호와 로이방 성훈의 두 팀으로 나뉘어 대결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마치 올림픽의 입장식을 하는 것처럼 멋진 입장식을 선보였습니다. 먼저 성훈 팀의 입장이 있었는데 성훈의 흑역사인 데이트 song BGM이 흘러나와 시작부터 폭소가 터졌습니다. 성훈팀은 운동장을 구르고 뛰며 계획 없이 텐션이 이끄는 대로 입장을 했고 상대팀인 유노윤호 팀은 이 모습을 보며 '우리는 저러지 말자'라며 결의를 다졌습니다. 유노윤호 팀은 윤호를 필두로 마치 패션쇼의 피날레 무대처럼 도도하며 자신감 넘치는 표정과 걸음걸이를 장착하고 입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에너지 풀 충전 팀장과 그를 따르는 열정 제자들을 보며 상대팀이 술렁술렁 댑니다. 이 중 유독 눈길을 끄는 팀원이 있었는데 누구보다 당당한 걸음걸이로 나오는 화사였습니다. 화사는 입장하면서 뒤로 질끈 묶고 있던 긴 머리까지 풀어 헤치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 모습을 구경하던 박나래는 "화사 봐 화사~!"라며 외치기도 했습니다. 유노윤호 팀은 일렬로 행진하다가 양쪽 옆으로 퍼지는 대열로 이동하는 퍼포먼스로 상대팀의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일렬로 늘어선 팀원들은 대결전 기싸움으로 서로를 탐색하였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쭈니형이 이시언을 향해 "야 쟤는 샤쓰 바꿔 줘야 될 것 같아!"라며 시언의 티셔츠 위로 존재감을 드러낸 가슴을 지적했습니다. 이에 한바탕 폭소가 터지고 양 팀은 운동회 시작 전 악수를 하며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악수를 하며 제 자리로 뒷걸음치며 돌아가던 중 이시언은 화사의 한껏 추켜진 바지를 보고 "바지 내려 입어"라고 하는 한편 박나래도 "너 너무 올렸어"라고 한마디 했습니다.
"말 타고 왔냐?"라며 놀리는 듯한 말투로 상대편 기선제압하는 의미도 있었겠지만 실제로도 화사의 추켜진 바지는 다소 민망하고 눈길을 끌기 충분했습니다. 하지만 누구보다도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화사는 굴하지 않고 도리어 바지를 강조하는 제스처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시청하던 출연진들조차 '아니 저게 어떻게 같은 바지지?"라며 이해할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습니다.
같은 바지인데 왜 화사만 저 핏이냐며 몇 번씩 얘기하는 이시언도 이해가 가는 장면입니다. 방송 촬영이니 화사를 위해 민망한 옷차림에 대해 조언을 한 이시언과 박나래입니다. 여기서 화사의 바지만 다른 바지와는 다른 핏이 나온 건 아무래도 체형과 옷을 입는 스타일에 따른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화사는 티셔츠를 위로 짧게 묶어 입어 허리를 드러냈고 그에 따라 몸매가 더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바지를 위로 많이 추켜 입고 골반과 허벅지가 볼륨이 있어 옷이 몸에 더 달라붙게 보여지게 되었습니다. 같은 팀의 마른 몸매의 이연희와 비교하자면 다름이 확실히 보이는 것 같습니다. 요즘 화사의 패션에 대해 대중들의 관심이 많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도 화사의 바지가 언급이 되었지만 무엇보다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자신감을 장착한 화사의 모습이 있기에 더 주목받지 않나 싶습니다. 이 날 화사는 운동회 마지막에 박나래와 함께 보여준 멍청이 무대에서 제대로 된 무대나 조명 하나 없이 멋진 춤 실력으로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그리고 이 후부터는 약간만, 아주 약간만 바지를 내려 입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처럼 확실한 자기색깔을 가진 화사가 더욱 실력을 인정받아 큰 가수로 성장하는 모습을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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