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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연애의 맛 2 고주원 김보미 커플의 제주도에서의 이야기입니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시청하면서 같이 두근거리는 느낌이었네요~. 고주원이 제주도로 와서 렌트한 집에 보미가 퇴근 후 찾아옵니다. 주원은 직접 스테이크를 굽고 함께 와인까지 마시고 족욕까지 마치고 나니 날이 어두워졌습니다. 멜랑꼴리한 음악과 늑대 울음소리의 bgm이 흘러나옵니다. 집 안에는 둘의 긴장되고 어색한 기운만이 가득합니다.

집 안에는 둘의 어색하고 긴장된 분위기가 가득합니다. 보는 사람마저 어색한 침묵의 시간이 흐르고 고주원이 드디어 말을 겁니다. 주원 ; 우리.. 영화 볼래요?  보미 ; 아!  영화가 돼요?  주원 ; 아..  네...  보미 ; (두리번거리며) 어떻게 돼요?  주원 ; 영화... 다 되게끔 만들 수 있어요.... 느릿느릿 한 둘의 대화를 듣던 영웅재중이 한마디 합니다. 

"연인이 집에서 같이 영화 볼 정도면... 다 끝난 거 아니에요?" 함께 장면을 시청하던 패널들도 맞장구를 칩니다.  "그치~" 

패널들의 추리에는 아랑곳없이 고주원은 보미를 위한 영화관 설치를 합니다. 시크릿 영화관을 위해 스트린 역할을 할 흰 천을 창에 드리워 아무도 못 보게 외부 차단을 합니다. 그 이후 주원은 말없이 계속해서 작업을 합니다. 어리둥절하며 보고 있던 보미가 이불을 펴는 주원에게 묻습니다. "아,, 여기 이렇게 앉아서 보는 거예요?" 주원이 대답합니다. "음,, 각자 뭐,,, 자리는  각자 취향,,, 취향에 맞게"

 

고주원은 또 말없이 취향에 맞게 김보미 옆자리 예매합니다. 참고로 다른 커플들은 대화도 많이 하던데 말입니다. 보고 커플은 멜랑꼴리한 BGM과 패널들의 탄성 소리만 가득합니다. 그러다가.. 물끄러미 보미를 보던 주원이  한마디 건넵니다.

"근데.. 불편하지 않겠어요 옷?" "좀 편한 옷... 줄까요?" 망설이며 우두커니 서있는 보미에게 다시 말을 합니다. "일단.. 내 옷 봐 볼래요?" 보미는 내가 입어도 괜찮겠냐고 묻습니다. "네" 이 장면을 지켜보던 패널들은 " 저 말은 집에 가지 말라는 얘기 아니냐"라며 장난을 칩니다. 암튼, 주원은 일단 입어보라며 보미에게 옷을 건넵니다. 고주원이 자신의 옷을 건네면서 지금 입고 있는 옷이 불편한 것 같다며 자연스럽게 행동하자 주원의 모든 행동을 놓치지 않고 관찰하던 패널들은 다시 한마디 합니다. 

박나래와 최화정이 자연~스럽다며 고개를 끄덕이며 칭찬합니다. 이제 영화관 설치를 마무리하며 옷을 갈아입는 김보미를 기다리는 고주원입니다. 정작 본인은 세상 불편한 바지를 입고 망부석처럼 앉아 있습니다. 긴장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목덜미를 드러내는 똥 머리와 함께 보미가 등장합니다. 보미의 첫 남자친구 룩에 고주원이 표정 한마디로 반응합니다. "예쁘다!" 말이 필요 없는 듯 입을 벌리고 넋을 잃듯 보미를 바라보는 고주원의 표정에 패널들의 폭소가 이어집니다. "예쁜 건 알아가지고!!!"

예쁜 보미 모습에 흡족한 주원입니다. 주원 ; 준비 다 됐어요?  보미 ; (당황) 응??  주원 ; 끈다 이제 조명...?  보미 ; 아, 에.. 보미의 대답이 끝나자마자 조명이 하나둘씩 사라집니다. 

이후엔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합니다. 느릿한 템포의 조금은 답답하기도 해 보이는 보고 커플 입니다. 하지만 이런 모습도 더욱 설레고 숨죽이며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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