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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시트콤을 보는것만 같은 살림남 김승현 가족들 입니다

일부러라도 이런 캐릭터 하나하나 창작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뭐지?

하며 보다가 가족들 매력에 빠져 버렸습니다

 

오늘은 김승현의 그림 전시회?

작품감상을 해봅니다

(이번 전시는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다고 합니다)

 

 

 

가족여행중 일어난 사건사고?들로 인해

분노로 얼룩진 리마인드 신혼여행!

그 추억을 

<분 노> 라는 제목으로 승화 시켰네요

 

 

<아빠와 딸>

너무 훈훈한 그림 입니다

김승현씨가 인기 많았을때 갑자기 터진 사건으로

잊혀졌었죠

힘든시기를 보냈던 옥탑방에 가족들이 첫방문을 했는데

김승현 부모님도 놀라고 안타까워 하는모습이

공감 갔었습니다

 

 

딸을 사랑하는 마음이 전달되는것 같습니다

 

 

 

<눈 내리는 함평> 입니다

빨간 집 색감과 한적한 듯 한 집 분위기가 예쁩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든 작품..

<멍중이의 유년시절>

멍중이 연기도 너무 잘하고

많이 컷습니다 

 

 

 

풍경들과 닭다리 좋아하는 동생 승환이도 그리고,,

김승현씨의 일상생활 모습들을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김화백 작품에 푹~빠져

그림 감상을 하던중

갤러리 관장님께서 등장 합니다

 

아버님 등장 하십니다

 

"관장님, 제가 뭐~

이렇게 뭐 갤러리에 전시할 정도의 실력은

아니라고 보는데

관장님의 저거,,, 이렇게,,,미술,, 거,,,

평가는 어떻게 나와요?"

 

한참 돌려가며 얘기한 아버님의 속마음은...다릅니다

 

 

'걸어두면 좀 팔릴 것 같나요?'

(속마음 번역 )

 

 

아버님의 질문에 이어지는

칭찬일색에 이번엔

어머님 출격합니다

 

 

"제가 이런 말 하면 안 되지만"

 

 

아버님 불안 불안~합니다

 

 

"옜날부터 얘가요!

그렇~게 감각이 좋았어요"

"그리고 그전에 유명한 저.. 그 만화가 선생님 한테 보냈는데 거기서도..."

중략

 

 

보다 못한 아버님께서 나섭니다

"옥자 씨~"

 

 

아랑곳 않는 옥자씨 입니다

"쟤가 그렇게 재주도 있고 재능도 있고 그랬는데.."

 

 

"근데요, 이 사람이요

망해서 미대를 못갔어요!"

 

 

"그래서 항상 지금도 후회스럽고.."

아버님 쭈글모드로 급변 합니다

 

 

보다못한 승현씨도 도와 같이 제지해 보지만 소용 없습니다

 

 

어림없는 ㅎㅎㅎ

남편 잘못 만나 평생 고생이라는 소리는 많은

어머님들의 단골 멘트인 것 같습니다

 

 

한풀이 후 다음 그림으로 이동중 발견한 그림들 입니다

 

 

 

어머님 취향의 그림들과

 

 

소상공인 아버님 김언중 의 취향을 저격한 그림 입니다

 

 

김언중 ; 이게 짱인 것 같아!!!

 

무었일까 궁금 합니다

 

 

단서#1

다소 익숙한 오브제,의자

 

 

 

 

단서#2

거친 손과 소 혀처럼 늘어진 노끈

 

단서#3

소상공인의 영원한 벗 막걸리

 

 

소상공인 아버지의 인생

<피 땀 눈물>

입니다

 

 

아하! 공장에서 작업중이신 아버님의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아,,,의도는 좋은데

얼핏보면 기괴스럽기도 합니다

하지만 뭐 주인공 아버님은 너무 흡족해 하시니 만족 입니다

 

 

가족을 위해서 40년동안 일만 하는라 얼굴이 찌그러졌다고

그림속의 자신을 보며 부연설명으로 영웅화?

전파중 입니다

아버님의 영웅이 되는 방법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암요, 좀 찌그러지긴 했어도

가족의 영웅입니다

하지만

제누구보다도 일 잘 들어 줬으면 하는 옥자씨는 그렇지 않나 봅니다

 

 

무관심...!!!

 

ㅎㅎㅎ 너무 재미있는 가족이 아닙니까?

덕분에 유쾌하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따로 프로그램 하나를 만들어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김언중씨의 나이와 승현씨네 가족의 이야기가 궁금 하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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