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이시언, 기안84, 헨리와 함께 얼장의 큰형 역할을 했던 성훈이 그간의 얼간이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고 잘생김을 제대로 발휘하는 화보 촬영 스토리가 방영되었습니다. 성훈은 싱가포르의 센토사섬 주변의 해변과 수영장 등지에서 이번 촬영을 진행했으며 일주일 정도의 단기간 다이어트로 5kg을 감량해 가며 준비를 했다고 합니다. 수영선수 출신인지라 피지컬도 우월한데 마스크마저 조각미남이라 영상을 보는 내내 여성 출연자들의 감탄과 환호성이 끊이질 않았고 남성 출연자들도 질투 어린 부러움을 내비쳤습니다. 화보 촬영에 들어가면서 매력적인 눈빛을 장착하고 멋짐을 뿜어내자 만찢남이라는 성훈의 수식어는 더할 나위 없이 잘 어울렸습니다.
"얘들아 안녕, 난 성훈이라고 해" 이런 오글거리는 순정만화의 주인공같은 멘트가 많은 여성분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을 것 같습니다. 첫 컷은 '잘생긴 나쁜 남자'콘셉트로 제작진들의 한량처럼 보이는 콘셉트로 가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에 성훈은 입고 있던 프린트 셔츠의 단추를 풀자 패널들의 탄성이 흘러나왔습니다. 배우 출신인지라 모래를 가지고 만지다가 멋있게 휙 흩뿌리며 한량 콘셉트 속으로 빠져드는 성훈의 화보 컷입니다. '나 자신에게 취하는 시간'이라는 자막처럼 배우나 모델들은 이런 역할에 잘 빠져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성훈의 촬영 포즈와 비슷한 기안84의 과거 영상들이 함께 보이며 보는 재미를 더했던 이번 방송이었습니다. 불평하던 기안도 '형 진짜 잘 생겼다'라며 감탄하였습니다.
뜨거워진 모래밭에서 맨발로 찍어야 하는 등 오랜 시간 동안 뙤약볕에서 촬영했지만 촬영하는 순간만큼은 멋진 표정으로 돌변하는 성훈입니다. 작열하는 태양빛에 찡그리는 눈빛이나 자연스럽게 벌리고 있는 입마저도 멋짐이 가득한 화보가 탄생했습니다. 계속해서 멋있다는 감탄사가 만발입니다.
아무래도 여름 바다를 배경으로 진행된 촬영이라 노출도 했던 성훈은 물속에서 더욱 매력을 뿜어내는 것 같습니다. 처음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때는 털털함에 놀라고 계속해서 나오는 방송에서 보여준 위대한 먹성에 놀라고 이번에는 얼장에 가려졌던 잘생김에 놀라서 반한 분들이 여럿 있을 것 같습니다. 성훈은 185cm의 키에 74kg의 잔근육질 몸매에 생년월일은 1983년 2월 14일생입니다. 올해 37세로 결혼 적령기인지라 운명의 상대가 누구일지 궁금합니다. 게다가 다음 편 방송 예고에 박나래가 너무 보고 싶었다는 멘트를 보여주며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아래는 마지막 수영장에서의 촬영 사진인데 이때도 너무 순간포착을 잘 한 것 같습니다. 한혜연의 '앱설루트 모멘트'라 불리는 사진입니다.
참 잘 생겼습니다! 연예인인지라 성훈도 성형을 했다고 하지만 아무리 성형을 한다 해도 기본은 바꿀 순 없습니다. 전성기를 향해 가고 있는 성훈 씨를 보고 있는 것 같은데요, 예능이나 화보뿐 아니라 주 무대인 연기에서도 승승장구하시길 바랍니다.
'엔터테인먼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운전 할 수 있을까? (0) | 2019.07.21 |
---|---|
올 여름 워터파크는 어디? (0) | 2019.07.17 |
싱가포르 먹방 대표 메뉴는? 맛조개찜 칠리크랩,, (0) | 2019.07.14 |
이형철 신주리 ,,, 어떨까? (나이 알아보기) (0) | 2019.07.13 |
달밤의 선남선녀 엿보기! (0) | 2019.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