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김동현과 그의 매니저 정유석의 일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매니저는 입사 3개월차로 김동현을 맡은 지 한달 째 라고 합니다. 매니저 정유석은 김동현과 일하면서 정반대의 성향을 갖고 있다고 제보 하였습니다. 김동현과 친해지려고 하면 할수록 더 멀어지는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스케쥴을 소화하기 위해 미용실을 찾은 둘은 이 곳 에서도 성향의 다름을 나타냈습니다. 미용실 원장님이 매니저의 차림을 보고 '오늘 되게 신경 쓰고 온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김동현은 신기 하다는 듯 "옷을 맨날 잘 입어!" "옷을 맨날 잘 입고 맨날 옷이 바뀌어"라며 말합니다. 주변 사람들도 시선을 주며 옷값도 많이 들겠다며 동의합니다. 나름 옷에 관심이 많은 양세형이 매니저의 옷차림을 분석합니다. "날염에다가 조거팬츠에다가..." "요즘 유행하는 건 다 입었네" 징도 달려있고 엄지 손가락에 반지를 낄 정도면 패션에 관심이 많은 거라고 참견인들도 동의합니다. 이해 할 수 없다는 표정의 김동현은 "옷을 맨날 왜 바꿔입어? 냄새 안 나는데?"라고 묻자 매니저는 황당해하는 표정으로 웃으며 "전날 입은 거 입기 싫어요"라고 대답합니다. 매니저 인터뷰로 옷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는 질문에 평범한 옷을 좋아하지는 않기도 하고 특이한 걸 좋아한다고 대답합니다. 참고 사진으로 나온 평상시 옷차림에는 남다른 패션센스로 옷을 즐겨 입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사진을 보는 참견인들이 감탄사를 지르며 패션 피플임을 인정했습니다. 저렇게 입은 착장을 찍는거 자체가 옷을 잘 입는 거라고 고개를 끄덕입니다. 매니저는 김동현과의 관계에서 옷이나 패션에 대해서는 완전 극과 극이라고 제보합니다.
김동현은 매지너의 옷차림을 신기하게 보는 것 같다고 합니다. 이런 매니저 이기에 머리손질은 받던 김동현이 묻습니다. "오늘 나는 괜챦은 거야?" "네 그럼요"라고 합니다. 의심쩍은 표정으로 동현은 다시 묻습니다. "검은 바지인데 흰 양말 괜찮은 거야?" "괜챦죠!"라고 다시 대답합니다. 동현은 기다렸다는 듯이 "미국에 오래 살고 있는 친구에게 들은 얘기인데 미국에서는 검은 농구바지 입으면 검은 양말 신어야 한다는데... 몰랐지?"라고 합니다. 매니저가 몰랐다고하자 김동현은 미국가면 그렇게 입는다고 자신있게 말합니다. 둘의 대화를 듣고 있던 주변 사람들이 금시초문이라는 듯 크게 웃습니다. 동현은 고개를 돌려 "그런 얘기 처음 들어봐요?"라고 묻습니다. 이에 매니저가 "형 이상한데 갔다 오신 거 아니예요?"라고 의심을 제기하자 바로 "라스베이거스 얘기야" "이게 장난이 아니고 진짜야"라며 답답하다는듯 얘기합니다. 동현이"미국에 오래 사시거나 많이 가 보신분 계세요?"라고 묻자 미국 출장 경험이 다수있는 미용실 원장님이 많이 다녀왔다고 합니다. 김동현은 대뜸 "농구바지 안 입어봤죠?"라고 묻습니다. "농구 바지는 좀..."이라며 얼버무리자 " 농구바지 패션 스타일을 몰라서 그렇다고 의기양양합니다. 의자까지 돌아앉으며 의기양양해진 동현은 "흰 바지 입으면 흰 양말에 흰 운동화, 검은바지면 검은 양말에 검은색 운동화 라고 말합니다. 매니저는 동현이 조금 집착이 있으신 것 같다며 모두 깔맞춤을 해야 한다는 공식을 가져오셨는데 말도 안 되는 공식이라고 생각한다고 제보합니다. 양세형도 깔맞춤도 적당히 해야지 안 그러면 촌스럽다고 매니저 편을 듭니다. 스튜디오의 김동현은 금세 '그런가?'하는 불안한 눈빛을 합니다. 동의 할 수 없는 매니저는 "내기 하실래요?"라며 자신감을 내비치고 동현도 콜을 외침니다. 자신 만만한 동현은 지금 아무거나 '미국 농구 바지'를 검색 해 보라고 합니다. 믿지 않는 원장님과 매니저는 동시에 검색을 하는데 매니저가 보여준 사진에는 검은 농구바지에 흰 양말을 신은 선수의 사진이 나왔습니다. 당황해서 헛 기침을 하는 동현은 "잠깐! 바지에 흰 줄이 들어갔잖아"라고 소심한 반항을 합니다. 완전 검은 바지를 찾아야 한다는 동현의 억지스런 요구에 워장님은 미국에서 패션업에 종사하는 교포에게 확인 전화 찬스를 쓰게 됩니다. 동현도 원장님도 적극 찬성하며 동의합니다. 그렇게 해서 연결된 전화로 원장님은 지인과 통화합니다. "미국에서 농구 바지 입으면 검은바지 입으면 검은 신발 신어야돼?"라고 묻자마자 지인은 "어느 동네에서?"라고 황당하게 되묻고 동현은 자신있게 "라스베이거스"라고 말해줍니다. 지인은 듣자마자 "라스베이거스에서 누가 농구 바지를 입고다녀!"라며 한방에 논란을 종식 시켜버립니다. 스튜디오에서도 폭소가 터지고 동현도 창피한 듯 손을 가리고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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